영어역사탐방 정보를 공유하면서 처음 알았다.
주변에 역사 좋아하는 초등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다니.
첫 아이 학교 다닐 때는, 역사덕후로서의 삶이 흔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...^^
어릴때부터 역사에 푹 빠져 지낸다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반가웠다.
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어느 순간 식기전에
부모님들께서 빌드업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.
그런면에서 영어 역사탐방 같은 프로그램들은 잘 활용하면
분명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.
다만, 꼭 체험수업을 먼저 들어보시고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지 체크해주셨으면 좋겠다.
자발적인 수업참여가 제일 중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.
영어역사탐방은,
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<마리이야기>이다.
첫째는 담덕이야기 + 담덕이야기2 +r.e.p 수업을 들었다.
r.e.p 수업은 탐방이 끝나고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며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수업.
물론 영어로 진행된다.
이 것까지 끝내고 나면 3시쯤 수업이 끝난다.
온라인 줌 수업도 물론 가능하다.
그 사이 프로그램도 다양해져서 놀랐다.
원거리 친구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.
학년별, 수준별, 내 아이에게 적당한 프로그램은 마리이야기로 전화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린다.